베트남 공안 조카 건드렸다가 ㅈ될뻔한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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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물네살에 1년 정도 베트남에서 인턴이랑 현지취업?으로 좀 굴러 먹었었음. 집에 손안벌리고 살아남아보려고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돈되는 일은 다하고 다녔었음.

그러던중 베트남에서 한창 고기 구우면서 ㅈ빠지게 일하고 있었을 때, 같이 룸쉐어하던 한국애들이 비자클리어할 겸, 할로윈 겸 방콕을 간다고함.

다들 사무직이고 프리랜서처럼 일하고 있어서 휴가를 낼 수 있었던 반면, 나같은 3D 서비스 업종은 할로윈이 오히려 성수기라 당연히 휴가를 못썼음.

시발시발대면서 고기 존.나 굽고 예약 받고 정신차려보니 12시더라. 빡셌던 하루여서 시발시발대면서 정신차려보니

집에 가봤자 맥주 한잔 같이할 사람도 없고, 단체 카톡방보면 다들 방콕에서 재밌게 노는 사진보고 빡쳐서 같이 일하는 형들한테 클럽가자고 함.

형들은 나랑 띠동갑? 정도 되는 형들이었는데 사실 유부남에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는 형들이라 평소에 클럽가서도 텐션이 그렇게 오르지는 않았음.

그래도 그날은 형들도 좀 빡쳤는지 오지게 달리더라. 한국인 매니저가 하는 한국식 클럽가서 테이블 잡고 노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잘 안되더라.

그래도 지지않고 텐션 바짝 올리려는데 클럽 문닫아버림.. 베트남은 공안국가라 클럽도 1시정도면 애들도 거의 없고 문닫아야함.

엎친데 덮친격으로 형수님들이 형들 찾아서 다 집에 간다하는데 나는 잠자코 집에 가기엔 너무 풀발기 상태고 무엇보다 그 날 집이 빈 상태라 어떻게든 답을 찾아야했음.

그래서 결국 혼자 애프터클럽 감. 하노이 북쪽에 호떠이라고 존.나 큰 호수 있는데 그 근처에 당시 유명한 애프터클럽이 하나 있었음.

ㄹㅇㅌㅎㅇㅅ라고 아는 사람들은 알건데 주로 현지에서 일하는 서양애들이 많이 오고 아시아애들도 종종있는데 대다수가 나처럼 거기서 일하는 한국애들이었음.

원래 여럿이서 가야지 좀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서양애들뿐 아니라 한국남자들도 존잘러+베트남 이빨+영어 이빨로 씨ㅂ어먹는 애들이 많아서) 그날은 너무 풀발기라

솔플한다고 혼자 감. 혹시 했는데 역시나 혼자서는 안되겠더라.. 짧은 영어랑 베트남 이빨로 어떻게 해보려다가 다 발리고 낙오하려는 찰나에

약간 영화에서 중요한 순간에 스포트라이트 탁! 켜지듯이 존.나 외롭게 혼자 있는 베트남 여자 한명이 보임. 바로 가서 이것저것 말걸고 하는데 나쁘지 않아서

같이 노는데 알고보니 얘도 일행이 없이 혼자 왔다는거임. 거기서 고용한 매춘녀일까 고민도 했는데 애프터클럽이니까 아니겠지 하고 걍 더 들이대다가 같이 나가자함.

순순히 나가서 우리 집까지 같이 가는데 애가 아무리 봐도 베트남 물만 먹은애가 아니었음. 영어도 잘하고 옷도 베트남 스타일이 아니고.

알고보니 어렸을때 유학가서 대학까지 해외에서 나온 유학파였음. 졸업하고 하노이와서 일하는데 친구가 없어서 종종 혼자 옛날 생각날 때 클럽가서 혼자 논다고함.

무튼 말도 잘통하고 걔나 나나 얼큰하게 취해서 결국 그날 같이 잠. 아직도 걔한테 진하게 기억나는건 양골반 위에 고양이랑 나비가 한마리씩 앉아있는 타투가 기억남.

확실히 외국물을 먹어서 그런지 테크닉도 좋고 적극적으로 잘하더라. 무튼 그러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깔끔하게 정리 다하고 조용히 사라졌더라.

약간 아쉬운 기분이 들었는데 그래도 어차피 그런 사이니깐 뭐 그러려니 하고 넘겼음. 그러다가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데 우리 레스토랑에 걔가 약간 기품있는?스타일의

가족들이랑 같이 온거임. 약간 벙쪄서 모른척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걔가 너 여기서 일하는구나? 하고 존.나 반갑게 맞아줘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결국 번호 받음.

몇번 더 만나서 밥 좀 먹고 서로 알아가다보니 가족들이 베트남 공안인지 공무원인지 모르는데 공직자 집안이었음.

그래서 그때부터 사귀진 않는데 종종 만나서 같이 놀고, 좋은데 다니면서 데이트 좀 하고, 할 때는 또 하고 그냥 그런사이였음.

근데 시발 그러다가 내가 문제인건지 좀 이상한 일이 있었음.

원래 일이 밤 11시에 끝나는데 그 날은 하필 연말+회식이라 새벽까지 직원들 다 데리고 가라오케에서 오지게 놀았던 날이었음.

그리고 베트남 여직원 중 내가 아껴뒀던 여자애 한명이 있는데, 나랑 집이 근처여서 나랑 텐덤으로 출퇴근 같이 하는 애였음.

근데 그날은 술도 먹었겠다 우리 집앞에서 물빨 좀 하다가 걔 보내고 집에 왔는데, 걔한테 방금 걔 누구야?하고 메신저 와있더라, 새벽 3시에.

존.나 소름끼쳐서 너 뭐하는거냐고, 새벽에 너가 우리 집쪽에 왜있는거냐고 답하는데 걔는 오히려 누구냐고만 몇번 더 물어보더니 그냥 읽씨ㅂ해버림.

그리고는 이후에 종종 새벽에 실망했다, 부숴버리겠다, 협박식으로 메신저만 오는데, 솔직히 나도 대한민국 군필 남잔데 해코지해보려면 해보라고 생각하면서 씨ㅂ음.

그러다가 진짜 ㅈ되는 일이 생김. 내가 졸업도 안한 학생이라서 워킹비자 발급은 안되고 여행비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딱 만료 시기에 비자클리어 하려는데 갑자기 비자 연장 블락 걸렸다고 무조건 한국으로 출국해야된다는거임.

알고보니 베트남 외무부 측에서도 베트남 내에서 나쁜 짓을 한 외국애들 블랙리스트를 넣는데 내가 비자 연장 불가 리스트에 있다는 거임.

공안이 나 잡아서 강제 출국 시키는 정도는 아닌데, 지금 비자 만료 전까지 무조건 출국을 해야한다는거임.

돈달라고 이러는건가 하고 뒷돈 주려했는데 시발 공무원새끼들이 원래는 넙죽넙죽 잘 처먹다가 그때는 곧 죽어도 안된다고 응~ 안돼~ 돌아가~ 시전하더라.

시발 블랙리스트는 성매매나 마약, 현지인 폭행 등 중범죄 저지른 애들만 해당되는건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난 그런 걸 해본적도 없는데 개억울했음.

진짜 이유라도 좀 알려달라고 하니 그 공무원도 원래 여행비자로 일하다 걸려서 그런건데 이런걸로는 블랙리스트 깜냥도 아니라고,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더라.

끙끙 앓다가 그 즈음해서 갑자기 그 쌰ㅇ년한테 내가 말했지, 너 부숴버린다고. 라고 메신저가 오더라. 시발 알고보니 걔가 지네 공안 빽 통해서 나 잡아둔거였음.

난 어떻게든 좀 더 있었어야해서 미안하다고 숙이고 들어가는척하면서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말하는 정황을 보아하니 걔가 확실했음.

그러면서 시발 자꾸 그 때 걔랑 무슨 사이냐, 확실히 말안하면 너 당장 추방시킬거다 이런식으로 묻는거임.

진짜 이런 일로 블랙리스트 올려버리는 베트남 행정력에 놀라고, 미저리급의 집착을 보이는 베트남 여자한테 더 놀랐음.

그래도 다행히 주변에 현지 로펌다니시는 분이 있어서 여차저차 물어서 잘 해결했음.

(꿀팁으로 와고인들은 이런 일 있으면 영사관/대사관 가지말고 무조건 한인회가라. 한인회가 답이다.)

그리고 그 쌰ㅇ년 보란듯이 악착같이 비자 갱신 2번은 더하고 기 안죽고 존.나 잘놀다가 한국 돌아오고 걔 존재를 까맣게 잊고 살았음.

그러다 작년에 베트남 여행 겸 출장 갔었는데 존.나 우연찮게 클럽에서 그 쌰ㅇ년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베트남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잘 놀고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그년이길래 가서 모르는척 들이대고 잘지냈냐고하니 존.나 놀라더라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밤에 잘지냈냐고 I MISS YOU 이지.랄 하면서 메신저 오길래 사뿐히 씨ㅂ었더니 또 너 다시는 베트남 못오게 자기가 블락 걸거라고 지.랄하더라ㅋㅋㅋ쌰ㅇ년ㅋㅋ

마무리는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해외 여자들은 한국애들이랑 정서가 달라서 애매함.

베트남도 사실 한국이랑 유교나 일반 정서 비슷해서 안그럴줄 알았는데 돌발행동이 존.나 많더라. 특히 여자가 남자보다 기가 세고 경제력도 쥐고있어서 잘못하면 ㅈ됨.

혹시나 와고인들도 베트남이나 다른데가서 현지 여성 만나고 하면 선 잘긋고 혹여나 오해살만한 행동하면 안됨. 물론 ㅋㄷ으로 피임은 필수고.

세줄요약

1. 베트남 클럽에서 베트남 여자 가볍게 만났는데 걘 아니었던 모양.

2. 그년이 나 블랙리스트 올려서 출국 당할뻔했는데 다행히 잘 해결함.

3. 2년만에 다시 가서 우연히 만났는데 똑같이 지.랄하고 있음.

스압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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