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주유소 베스트 진상 모음 썰

pmr509wup

새벽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2년째 주말 알바중인 대학생임 사실 저 때가 사람들 정신이 젤 맑을 시간인데도 제정신으로 진상짓 부리는 사람도 참 많다는걸 느꼈음 뭐 혼자 기계의심해서 의심병 걸려가지고 소리 지르다 가는 사람,시작부터 반말찍찍하는 사람,넣어달라고 쌩떼 부리는 사람 등등..알바중인데 심심해서 몇가지만 풀어보고싶음

1.오늘 새벽일인데 어떤 노인분께서 넣어달라길래 셀프라했다?근데 소리 빽빽 지르며 난 그런거 몰라!!하며 기름 좀 넣어보래서 걍 닥치고 기름 넣었음 근데 갑자기 에잉 쯧쯧하며 셀픈데 기름 값이 왤케 비싸!!이럼서 계속 소리지르는거ㅋㅋㅋ나도 빡쳐서 그렇다고 그 쪽이 지금 셀프로 넣고 있는것도 아니잖아요?라고 맞받아치니 혼자 뭐라 궁시렁거리다가 감ㅋㅋㅋ시발롬이 셀프가 뭔지 모른다면서 셀프면서 가격이 왜 비싸냐고 따지고있어ㅋㅋㅋ

2.작년 여름 일인데,주유소에서 가족들끼리 화장실 자주 쓰잖음 뭐 할머니랑 손녀랑 화장실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볼일을 봤나봄 근데 안열려서 그 둘이 못나오고 있다는 자초지종을 아줌마랑 아저씨한테 듣고 열쇠찾아봤는데 사장님이 따로 열쇠가 없단겨 그래서 죄송하다고 잠시만 기다려달라했더니 시발년이 분노조절장애가 급도졌는지 나한테 개지.랄을 하는겨 아니 뭐 사람이 갇혔는데 그렇게 태평하냐고!!뭐 일 잘못되면 책임질거냐고!!이러길래 나도 빡쳐서 아니 왜 저한테 그러세요?제 잘못이에요?이랬더니 뭐야??학생이 지금 뭘 잘했다고 말대꾸야?이러는겨ㅋㅋㅋㅋ어이 없어서 픽 웃었더니 더 지.랄발광을 하더라고 옆에 아저씬 계속 말리시고ㅋㅋㅋ난 걍 있었지 사장님 오실때까지ㅋㅋㅋ근데 아저씨가 불안했는지 사장님도 도착하기전에 창문으로 기어올라가서 넘어가신거야 그 후에 바로 딸칵 소리나더니 문 열리면서 아저씨랑 할머니랑 손녀랑 나옴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빠가들이 그냥 문을 잠궈놓고 열질 않은채 문고리 계속 돌렸던거ㅋㅋㅋㅋ어이조ㅈ빠지더라ㅋㅋㅋ여기서 더 가관이 뭐얐냐면 그 암줌마년이 문똑바로 고쳐놔요!!이럼서 가는거야ㅋㅋㅋㅋㅋ내가 보통 일하다 손님이 조ㅈ같이굴면 맞받아치는 편인데 그 말은 못받아치겠더라ㅋㅋㅋㅋㅋ진짜 어쩜 그렇게 얼굴에 철판을 까는건지ㅋㅋㅋㅋ어이가 너무 심하게 털려서 대꾸할 말이 생각안났음ㅋㅋㅋ진짜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아줌마야..

3.이게 진짜 가관인데 사무실에 있다가 띵동하는 손님의 호출 소리에 나가봤음 근데 이 아줌마가 대뜸 화를 내는겨 아니!!여긴 무슨 장사를 이렇게해요?!하면서 이런 경우가 뭐 일상다반사니까 일단 웃으면서 응대했음 왜그러시냐고ㅋㅋㅋ근데 이 시발년이ㅋㅋㅋㅋ영수증에 있는 공급가와 부가세를 가르키면서 이 부가세뭐냐고!!2만원을 넣었는데 왜 공급가가 만팔천원밖에 안되고 2천원은 어디로 빠져나가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지.랄을 하는거ㅋㅋㅋㅋ이게 뭐냐고 부가세가ㅋㅋㅋ그래서 웃음 참고 손님 그거 세금이잖아요 세금!이랬더니 세금을 왜 당신네들이 가져가!!이러는겨ㅋㅋㅋㅋ진짜 말문이 막히더라ㅋㅋㅋ그래서 내가 설명을 하려니까 됐다고 사장 델꼬 오래서 사장님 전화로 바꿔드렸더니 이년이 그래도 어느 정도 수긍은 했는지 우선 알겠다고 그래도 내가 다른데서 알아보고 올거라고 문제 있으면 책임질 준비하고 있으라는겨ㅋㅋㅋㅋㅋㅋ내가 어이가 없어서ㅋㅋㅋ웃으면서 네네 잘들어가세요ㅋㅋㅋ이랬는데 쯧!하면서 가는겨ㅋㅋㅋㅋ나중에 사장님이랑 뭐 그런 무식한 년이 다 있냐고ㅋㅋㅋㅋ뒷담 깠었음 진짜 대단한년…무식한 사람은 절대 신념을 가지면 안된다는 경규옹의 명언이 떠오르는 날이었다

솔직히 다른 가게들 진상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ㅋㅋㅋㅋ여기 일이 너무 편해서 조금만 귀찮게해도 짜증나서 그럼ㅋㅋㅋ일하는 시간의 반을 사무실에서 자니까 거의ㅋㅋㅋ여튼 읽어줘서 감사요 스압이라서 누가 읽을랑가 모르겄는디 쓰고 나니까 뭔가 후련하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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