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친구랑 화장품 가게 갔던 야갤러

pnetuxN3p

아까 밤에

친구가 내일 입을 옷 빌려준다고 만나러갔다왔는데

얘는 와꾸가 ㅆㅣ빨 무슨 박보검 싸대기 날릴정도로 개씨ㅂ존잘이고

피부도 무슨 백옥이다 비율도 좋아서 옷발도 개지림

어쩌다보니 어릴때부터 친구로 지냈는데 어릴때부터 남녀노소 선생학생 식당아지매 영양사 할거없이

강전당한 양아치새끼조차 자빨할정도로

자빨이란 자빨은 몽땅받아서

몸은 새하얀데 자지만 시꺼매졋을새낀데

친구가 이따 밤에 여친이 자기 집에 맛있는거 해놓는다고

거기 가야한다고 간단하게 화장품 몇개 사서 간다길래 잠깐 같이갔다고 헤어지재서

주변에 세일하는 화장품가게 같이감

딱 들어서자마자 거기 점원년이

‘어머어머 손님 피부도 정말좋고 정말 잘생기셨네요~’ 꺄르륵하더니

신나서 이거저거 추천함

친구는 진지하게 화장품 고르고있는데

점원년은 고르는 화장품을 안보고 연신 친구 얼굴만 보고있음ㅋㅋㅋㅋ

시발 뒤에서 다 보임

진짜 친구 얼굴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진짜 정말 감탄하면서

‘어머…손님 진짜 너무 잘생기셨네요’ 이 지라ㄹ함..

그냥 친구는 익숙한듯 점원 쳐다보지도 않고

‘아하하 사장님 장사잘하시네요’ 하고 되받아침

화장품 몇개 고르고 선물해야한다고 포장해주는데

시발 무슨 샘플을 끊임없이 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품보다 더 많음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조ㄴ나 혜자네;

남들 다 주는 서비스가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친구 선물 포장중에 화장품을 두명이 구매했는데

화장품 왕창 산 아재는 대놓고 ‘여기 샘플은 안 주나?’ 하니

고객님이 구매하신 화장품은 샘플이 없어요~하더니 그냥 보내고

그 바로 뒤에 구매한 아지매는 무슨 이상한 스킨쪼가리 던져주고 끝

근데 친구는 시발 샘플로 스킨을 드릴까요 로션을 드릴까요 묻더니

아니다 그냥 둘다 드릴게요^^

무슨 이상한 안대도 주고 이건 판매하는거 아닌데 ~하면서 손거울까지 집어넣어주더라 ㅅㅂ

앞에 아재 아지매보다도 훨씬 적게샀는데 말이야

그리고 마지막에 포장다하더니

이거 지금 판매중인 팩인데 고객님도 한번 써보세요하고 뭉텅이를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보고 조ㄴ나 눈이 얼굴에 파묻힐때까지 베실베실 쪼개더니

‘아 정말 잘생기셨다, 여자친구분은 정말 좋겠어요 또 오시면 또 많이 챙겨드릴테니까 또 오세요’

또를 연거푸 외치더니 친구가 나갈때까지 뚫어져라 쳐다봄

그리고 친구는 여친 따먹으러 화장품들고 여친집 가고 나는 친구가 샘플로 받은 팩 받아서 털레털레 집에옴

팩들고 지하철타고 집 오는데 ㅆㅣ빨 자괴감 개 오지더라 진짜

모든걸 다 가진 새끼는 단지 잘생겼단 이유로 더 이상 감흥이 없을정도로 주변에서 퍼다주는데

쥐꼬리만한거 하나만 줘도 감지덕지하며 눈물콧물 다빼서 감사할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나는 그 누구도 챙겨주질 않는다.

지하철 타는데 시발 조ㄴ나 사람으로 터질듯하더니

시발 놀만한데서 쌍쌍들이 커플로 다 내리고

집가는 방향에

틀딱들밖에 안남았는데 그 사이에 내가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조ㅈ같아서 치킨 시켜서 집에서 뒹굴던 소주까서 쳐먹음

대체 ㅆㅣ빨 와꾸가 뭐길래 집안도 비슷하고 학교도 비슷한데 키도 비슷한데

인생, 자라왔던 삶 , 앞으로의 삶, 수많은 보지, 아니 수많은 자지까지

심지어 생판 한번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조차 대하는게 이렇게나 천지차이일까?

대체 얼굴거죽이 뭐가 그리 중요해서 국밥집을 같이가도 그 새끼보다 갑절로 더 쳐먹는 나는 쌩까고

그새끼는 공짜로 잘생긴 총각이 밥까지 잘먹어서 보기좋다고 밥 한 공기 공짜로 더 얻어먹고

같이 알바를 구하러가도 그새끼는 없던 자리까지 만들어서 붙게 해주고 나는 시발 사람이 모자라도 오지말라하고

심지어 둘이서 같이 술을 먹으러가도 그 새끼는 안주만 먹는게 아니라 옆에서 술먹던 보지까지 덩달아 공짜로 먹는거냐?

시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와꾸 뜯어고치는게 답이였을까?

아니 시발 그냥 애초에 이 새끼랑 왜 친구가 된건지 모르겠다

보지들이 잘생긴새끼 보는 표정 대우 하나 모르는게 나았다

솔직히 머한민국 꼬추새끼들 생긴거 그게 그거잖아

그냥 끼리끼리 놀았으면 이딴 감정 생기지도 않았을텐데

ㅆㅣ빨…….

그냥 단순이 계산하려고 눈마주친건데 카운터년 눈이 자기도 모르게 ‘우와..’하면서 반달눈을 짓는 상황이 과연 나에게도 올까?

여자들이 먼저 호감을 느끼고 먼저 다가오는 상황이 과연 나에게도 올까?

ㅆㅣ빨 사람의 형체라고 생각조차 못할 출근시간에 그 자리에서 몇번 마주쳤다고 인연인거같다고 여자한테 번호 따이는 상황이 과연 나에게도 올까?

여자친구가 내 와꾸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 내 남자친구야 ~호호호’ 하며 어깨를 으쓱하는 상황이 과연 나에게도 올까?

여자가 먼저 매달리면서 만나달라고 너 없으면 죽겠다고 눈물콧물 다빼는 상황이 과연 나에게도 올까?

사내새끼들 죄다 찌질할 취준생 단 한명만큼은 논외로 여기저기서 너도나도 내가 밥사줄게 나오기만 해라 부르는 상황이 과연 나에게도 올까?

섹스할때 정상위로 하면 얼굴보면서 해달라는 날이 과연 나에게도 올까?

아니 죽었다 깨어나도 안 오겠지..

조ㅈ같다 이미 삶은 정해져있어 그냥 그 순리대로 흘러갈뿐이야 너무 조ㅈ같아

잘나지고싶어서 별짓다했는데 이 새끼 발톱때만도 못해

쌩얼인 수지한테 개털리는 풀메이컵한 메갈년들 기분이다..

이렇게 찌질대며 열등감에 피해의식만 왕창 쌓다가

서른넘어서 잘생긴놈들한테 따먹힐대로 따먹힌 상폐년 거둬서 뒤질때까지 ATM기 노릇하는게

내 인생이겠지

아니 사실 그정도가 내 인생에선 제일 성공한 삶일꺼다

기분전환해보겠다고 공짜로 받은 팩하다가 내 얼굴에 해봤자지 싶어서 바로 떼고 아카네 유이 보면서 삼연딸침

팩으로 딸치니까 기분좋더라.

정말 조ㅈ같은 크리스마스다

-->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