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은 성폭행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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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채널과 맞지않은 주제 죄송합니다.

제일 활성화된 채널이라 글을 쓰는것 양해부탁드려요

제법 긴글이 될것같습니다,제발 끝까지 읽고 조언부탁드려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불편한점 감안해주세요.

제목대로 동생이라 부르기도 싫은 제 동생은 성폭행범입니다.

저는 남자고 이제 23살이며 동생은 19살입니다.

세달전 저는 군대에서 갓 전역한 후에 부모님께 동생이

성폭행혐의로 재판중에 있으며 사건의 전말은 동생과

동생친구 ,피해자분과 같이 술을 마셨다고합니다.

피해자분은 동생과 동갑입니다.

그렇게 셋이 술을 먹다 피해자분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상태가 되었고 누가 주도하였든 중요치않지만

동생친구가 주도하여 피해자분을 성폭행했다고합니다.

그 말을 듣는순간 정말 실감이 안나고 오히려 무덤덤

했습니다, 제 첫마디가 ‘아…네’였으니까요.

다음날 정신이 들고 왠지 모르겠지만 울었습니다,계속

울었어요.

저는 분노가 일어났으나,동생은구치소에서 재판중이였고 저는 아무것도 하지못했어요.

저는 아버지한테 어려서부터 가정폭력을 당해왔어요.

제가 고등학생이 되고 정신을차려 저항하기전까지요.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동생이 잘못해도 형인 저를 혼내고

때렸으며,제가 잘못한것도 아닌일에 폭력을 휘둘렀죠.

동생을 굉장히 편애하는 아버지였습니다.

중2때 아버지가 이불을 깔으려했는데 제가 ‘이따가요’라고 했고 지금 깔으라는 말에 한숨을 쉬고 깔았다고 방문을 걸

어 잠그고 무차별적으로 절 때렸으니까요.

어머니께선 제게 당신이 미안하다며 울고 솔직히 저는

어머니도 원망했습니다 왜 어머니같은 분이 저런사람과

결혼했을까 정말 의문이였거든요.

어머니는 정말 밝으시고 착하고 어찌보면 제 유일한 나무 한그루라고 생각할만큼 바르신분이에요.

그래도 저는 동생이라고 제가 다 맞더라도 참고 끊임없이 너는,우리는 저런사람이 되면 안된다,그렇게 이야기했는데…

이런일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성폭행범,폭력을 쓰는사람들을 혐오합니다.

즉,동생을 혐오해요 현재.

그런데 부모님은 지금 동생이 빨간줄 그어지는걸 막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아버지는 그렇다고쳐도 어머니는

그래도 자기자식이라 노력하는것임을 머리는 이해하는데 맘속에서 거부합니다.

가족이 없어요 제겐.

동생이 재판이 끝나고 집에온다면 저도 제가 어떻게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와 동생과 같은피가 흐르는 제가

똑같은 존재가 될수도있다는 두려움이 절 휘감아요.

제가 자립할수있을때 바로 자립하여 아버지와 동생과는 연을 끊을것이긴하지만 ,내가 되고싶었던 경찰도,

제가 정말 사랑하고 고마운 19살때부터 절 만나준 첫사랑 여자친구와도 헤어져야겠죠?

이런 동생을 가지고 있는 저와 후에 결혼할수없으니 

미리 놓아주는게 맞는거겠죠…

저는 정말 힘들게 살아왔다고,이제야 조금 행복하다 느끼고있었는데…이제야 살만했는데 왜 저한테 이런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하루하루 정신을 반쯤 놓고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위로를 받으려 글을 쓴게아니라 제가 정말 지금

죽을것같은데 지금 당장 가진게없고 어머니가 신경쓰이고 대학교도 복학해야하는 상황이라 집을 나가 살아갈 방법도

모르겠습니다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저도 그들과 같은피가 흐르는 존재로

스스로에대한 혐오감, 여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않고 이별하고싶지않은 이기심이 드는 저에게 비난과 질타

방법이나 조언을 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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