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산부인과 기록 보여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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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쓰는 거임. 난 예신임. 둘다 어느 정도 나이 있고 사귄지는 되었으니 결혼 하기로 날 잡고

결혼 전 산부인과 검사하라 고 함. 결혼은 미래이고

불임이나 그런 거 있을 지 모르니까 같이 진지하게 하자고 함.

그런데 같이 가서는 의사한테 임신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있나요 이딴거 물어보고

낙태여부 이런거 물어보는 거임. 난 떳떳했음. 걸리는게 없으니까.

근데 기분이 매우 더러워짐.

그래서 내가 흥신소한테 의뢰해서 니 낙태여부 알아도 되냐고 하니 막 뭐라고 소리지름.

여자가 더 조심해야 되니 당연히 한거지 찔리는거 없으면 신경끄라 이러는 거임.

왜 당연하냐 나도 내 남편 될 사람이 그런 경험 있으면 안되니 알아보겠다고 한건데

성매매 경험이랑 그런거 알아낼 거라고 하니 더 화냄. 여기까지 내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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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입장인데요 결혼 전에 솔직히 그런거 좀 알아봐야 정상 아닙니까.

왜 산부인과 가서 낙태여부 물어보니 화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거 없고 깨끗한 사람이지만 그럼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제 성매매나 낙태여부에 대해 알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자는 아이를 베고 직접 낳는 사람이잖아요.

책임은 둘 다에게 있다고 하지만 여자 몸이니 여자가 신경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성매매 경험 있다고 하면 결혼 파혼할 거라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9wwn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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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라고 말할 것도 없고 어차피 깨질 생각이었고

그전에 욕이나 먹어서 자기가 뭔 잘못을 했는지 정신을 차리기 바랬음.

자기는 떳떳하다면서 그럼 흥신소던 성병검사던 너도 하면 되지 않냐 그러길래

날 의심 하는 거냐 소리지르고 넌 의심해서 낙태 같은거 물어봤냐 하니

말이 안통한다며 소리지름ㅋㅋㅋ 그래 여자는 할 수 있다 쳐.

나도 미래의 내 남편이 그런 전적 있으면 중간에 이혼을 할테니

하려면 파혼이 났다며 너도 검사 해보자 하니 그걸 말이라고 니가 이상한 거라 함.

네이트 댓글들 보고 뭐라고 했는지 앎?

이래서 여자들이 안되는 거라며 그런 소리 짓껄임ㅎㅎㅎㅎ

자기도 이제 자기가 잘못한 걸 아는거 같은데 도무지 인정을 안함.

니가 이상한 여자다 라며 남자들은 다 가보는건데 넌 한국 남자들 욕하는 거라함.

그럼 사람들한테 물어보자 해서 물어봄.

누가 이상한건지 아닌지 들어보자함.

길가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지가 이상한 사람이다라는 걸 좀 깨우쳤으면 좋겠었음.

성매매 전적있는 남친 어떻게 생각하냐며 앙케이트라고 물으니

남자들도 싫어하더라. 내숭일 수도 있지만 가는거 이해 안된다며

몸파는 창녀랑 다를게 뭐가 있냐 그럼.

당황하다가도 그런 친구들이 있는데 자기는 싫다며 이해 안간다고

정말 진절머리 치는 남자들도 있었음.

홍대 앞 공원쪽에서 이상한거 물은 사람있으면 그거 나임.

이상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난 떳떳했음. 이 자식은 얼굴 빨개져서 뒤에서 욕함.

그렇게 떳떳하면 나 성매매한 위대한 우람한 남자다 라며 소리지르고 다니고

네 카톡 프메도 바꾸고 sns에도 올리고 트위터에도 올리라함.

그리고 우리 사이는 여기까지가 끝이라함. 너 더러워서 같이 못있겠다고 헤어지자 하고 옴.

인스타그램에 나보고 김치녀니 뭐니 욕 올리는거에 절친한 친구들한테서 연락이 와서 말해줌.

일베 하는 인간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이런 사람이니까

너희도 친하게 지낼 생각하지 말라고 내가 말해줬음.

그랬더니 어디서 들은건지 친구들한테 성매매 그런걸 또 그걸 말하냐며 연락옴.

말한게 뭐가 어때서. 친구가 성매매 다닌 놈이면 멀어지고 싶은게 당연한거고

다른 애들까지 물들일까봐 말해준건데 넌 떳떳하다며 하니까 좀 닥치라 그럼.

말해봤자 좋은 얘기는 아니니 이젠 연락이 와도 아 그냥 일베 하길래 헤어졌어

이런 식으로 그냥 넘어가려 하고 있지만 이번일로 그 자식 옹호하는 놈들

다 성매매 경험 있는 놈들이구나 하고 알 수 있게 됨.

대놓고 sns에 그 여자가 이상한거다 이러면서 말하는데.

님들은 이런 남자들 절대 만나지 마셈. 우리 남친 아니다 남편 아니다 할 수 있지만

나도 시간이 지나니까 본색을 드러내서 알게된거지 착하고 다정하고 그랬던 사람이여서 문제임.

이번일만 없었으면 결혼할 뻔 했음. 그리고 이야기 들은 남사친이 옹호는 아니지만 그러더라.

더러운 짓인줄 알지만 군대 들어가게 되면 어쩔수 없이 선임들이 불러서

그런 곳에 가게되는 경우가 엄청 많다고. 모르겠음.

회의감도 들고 차근차근 정리 해가려 함. 당분간 연애는 힘들듯. 그럼 ㅃㅃ~DiWCg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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